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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미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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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그림은 수준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엄마가 어떻게 계발시켜주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표현력과 창의력, 조형감각을 골고루 길러주기, 지금 시작하세요!

미술 감각 위한 환경 조성하기 미술은 첫 시작부터 자유로운 개념이

더 많이 작용하는 작업입니다.

손끝의 기교가 아닌 빛과 모양에

대한 감수성이 첨가되어야 하지요.

유아기 때부터 미술적 재능이 있는

아이로 키운다고 해서

유난스런 교육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양이나 색에 대해 아이가 많은 것을

느끼도록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

가장 중요합니다.

첫 그림, 자기 표현의 수단 처음 아이들이 그림 비슷한 것을

그리기 시작하는 시기는 3-5세 사이입니다.

이때의 그림은 사실 그림이라기 보다는

낙서에 가깝지요.

그렇더라도 최초의 묘사 행위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아주 중요하답니다. <0-12 개월> 1세 이전까지의 아기들은 손에 의해서가 아니라

어깨의 동작으로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아기가 팔을 휘젓더라도 방바닥이나

벽 바깥으로 삐져나가지 않도록 큰 종이를 줍니다. 이 시기에는 그림 자체를

가르치려는 활동은 의미가 없습니다.

영아의 그림은 근육활동의 만족을 위한

자기 표현의 일환이기 때문에,

그림 그릴 환경을 적절히 마련해 주고

적절한 동기 부여

바른 칭찬이 좋은 지도가 됩니다. <만 2세>

엄지와 집게를 이용해 물건을 집는

손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손에 필기구나 미술 도구를 잡고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손의 감각이 발달하면서 연필이나

크레파스로 선을 보면서 그리게 됩니다.

이 외에도 지금까지 목적 없이 긁적거렸던

1차원적 낙서에서 "무엇을 그릴까"

보다 집중할 수 있어요. 이때에는 그리고 싶은 마음을 갖도록

그릴 것과 커다란 종이,

그리고 그림 그릴 장소를 제공합니다.

방이나 벽에 큰 종이를 붙여 그리고 싶은

충동이 생길 때마다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림이 가득 그려지면 종이를 바꿔주어 그리는 행위 자체를 격려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징적인 그림이 시작되는 만 3세> 사물이 없어도 그 사물에 대해 스스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의 낙서로

사물을 나타내기 시작하는 나이입니다.

낙서의 의미를 알고

그 낙서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하지요.

선과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을 그리게 됩니다.

또한 서서히 인물 그림이 나타나기 시작해요. 아이들이 제멋대로 그리는 그림을

관심 있게 관찰하며, 마음속엔 어떤 것이 있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읽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미술 지도 시 유의할 점은 그림에

존재하는 개인차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종이, 물감 등 표현 도구를

다룰 수 있는 개인차를 인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집이나 학원 등에서 그림 그리기 경험을

가진 유아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빠른 발달을 나타낸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니까요.

다양한 재료로 표현력을 자극 재료에도 다양성과 복합성

증가시켜 주는 미술지도가 좋습니다.

크레파스, 물감, 다양한 종류의 종이,

가위, 풀, 찰흙 등을 주어서

보다 의미 있는 미술 경험을 만들어 줍니다.

크레파스를 눕혀서 쓴다든가 녹여 쓰는 등

원래의 용도에서 다른 방향으로

써 보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기, 칠하기, 오리고 붙이기 등 작품을

구성하는 데 이용되는 도구와의 경험을

가능한 많이 제공해 줍니다. 5세 이상의 아이들은 자신의 그림에

제목을 적어달라 조르고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써 달라고 요구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자신의 결과물에 의미를 붙이기 위함이지요.

엄마가 같이 제목을 생각하도록 도와주고

좋은 이름을 생각해 내면 칭찬해 주세요. 이때는 다른 유아의 그림을 인식할 수 있고

자신의 그림이 집이나 교실에

전시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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